나스 게이어티, 디올 로지글로우 비교발색: 쿨톤 러블리 쿨핑크
- 뷰티
- 2021. 2. 3.
안녕하세요♥오늘은 쿨톤이라면 알 수밖에 없는 너무나도 유명한 쿨톤 블러셔 투 톱!! 나스 게이어티와 디올 로지 글로우를 비교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.
나스 게이어티 : 아주 쿨톤 사라고 만든 쿨 핑크 블러셔입니다.
디올 로지 글로우 : 의외로 잘 맞았던 게이어티와 다르게, 분명 같은 쿨 핑크 블러셔인데 살짝 미묘하게 미적지근함이 느껴지는 왠지 알 수 없는 블러셔입니다.
나스 블러셔 게이어티 |
디올 로지 글로우 |
Nars Blush GAIETY |
Dior ROSY CLOW |
용량: 4.8g | 용량: 7.5g |
가격: 40,000원 | 가격: 56,000원 |
디올 로지 글로우는 발색력이 좋은 편이 아니에요.
투명함이라고 해야 할지,, 단단하면서 색감이 튀는 편이라서 여리하게 발색되는 편이 실패를 줄일 수 있으므로 메이크업이 초보인 분들에게는 적합합니다.
발색력이 약해서 많이 털어낼 필요는 없어 보이지만 그래도 쨍한 색상이니까 블러셔를 여러 번 털어준 후 사용하세요.
케이스 비교 :
<게이어티, 로지 글로우 케이스 비교>
게이어티 | 로지 글로우 | |
거울 | 있음 | 있음 |
내장 브러쉬 | 없음 | 있음 |
역시 고가의 브랜드들이라서 두 블러셔의 케이스는 둘 다 짱짱하니 내구성이 좋아요.
나스 블러셔는 늘 같지만 로지 글로우는 자꾸 버전을 다르게 리뉴얼해요. 그래서 케이스가 자꾸 바뀌는데 색상도 미묘하게 바뀝니다. 사진 속 로지 글로우 케이스는 아주 옛날 케이스예요.
지금은 거울 없이 단순하게 블러셔만 들어있고 전면이 다 보이는 투명한 케이스입니다.
저는 사실 현재 나와있는 케이스가 더 좋,, ㅠㅠ
밀키 한 색상처럼 보기와 다르게 바르는 순간 붉게 착색됩니다.
팬 색으로는 정말 뽀얀 쿨 핑크이지만 맨살에 발색하면 딱! 붉다는 생각이 드는 블러셔입니다.
피부 표현이 하얄수록 뽀얀 핑크색이 재현되는 블러셔입니다.
두 블러셔는 쌍둥이처럼 비슷해요. 팬 색이 가장 비슷한 쿨 핑크로 쿨톤에게 가장 돋보이는 색감을 가진 블러셔입니다.
게이어티의 두께는 대략 이 정도예요. 옆에 있는 건 스틸라 헤븐 휴 하이라이터인데 원래 하이라이터 치고 큰 케이스인 편이죠??
두 블러셔 모두 투명 메이크업에 걸맞게 연하게 잘만 사용하면 맑고 투명하면서 생기 있는 메이크업을 할 수 있어요.
하지만 조금 오버해서 블러셔의 터치가 과해지는 순간 불타는 고구마각이라서 정말 조심히 써야 하는 조금 까다로운 블러셔입니다.
색상 비교 :
- 게이어티 - 형광기 작렬하는 완전 밀키 한 쿨 핑크의 블러셔입니다.
- 로지 글로우 - 형광기보다 붉은 기가 치중하는 쿨 핑크 블러셔예요.
소화 가능한 톤 :
여름 쿨톤, 겨울 쿨톤, 봄 웜 라이트, 봄 웜 브라이트
여름 쿨톤에서 겨울 쿨톤까지 소화할 수 있습니다.
확실히 두 블러셔 모두 펜 색과 실제 발색의 차이가 어마 무시해요. 둘 다 실제로는 쌓으면 쌓을수록 붉은기가 많아지는 블러셔입니다.
★★정말 블러셔의 최소한의 터치만으로 완성하는 것이 베스트예요.
쿨하면서 형광기가 가득한 색감의 블러셔기 때문에 봄 웜도 라이트, 브라이트라면 호환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. 안색을 밝혀주는 색의 블러셔로 진한 메이크업보다는 연한 메이크업 또는 단조로운 메이크업에 포인트로 주는 것이 좋아요.
겨울 쿨톤이라도 눈썹, 마스카라, 립 만으로 완성한 생얼 메이크업에 블러셔 게이어티 또는 로지 글로우를 사용하면 칙칙한 안색에 조명등이 켜집니다.
- 블러셔의 팬 색에 가까운 색감을 표현하고 싶다면??
>> 피부톤을 최대한 밝게 올려주세요.
- 스모키와 같은 진한 메이크업에 튀는 블러셔를 사용한다면??
>>어울리지 않는 블러셔 하나로 메이크업이 전체적으로
부담스러워지고 촌스러워져요.
- 진하고 튀는 색상의 블러셔의 경우 :
>>강한 발색은 과도한 촌스러움으로 메이크업의 밸런스를 무너뜨려요.
발색력 비교 :
- 게이어티 - 발색력이 강합니다.
- 로지 글로우 - 발색력이 약합니다.
튀는 색상의 블러셔로 메이크업할 시 주의 사항 :
>> 펜에서 쓸어 낸 후 블러셔가 묻은 브러시를 여러 번 털어낸 후 남은 잔량으로 볼에 발색합니다.
>> 가늠하기가 힘들다면 브러시에 블러셔를 여러 번 털어낸 후 손등에 발색을 확인 후 볼에 발색합니다.
>> 앞볼, 나비존 등과 같이 얼굴 중앙부에 발색하는 것이 좋아요.
>> 블러셔를 한 번의 터치로 완벽하게 완성하는 것보다 아주 약하게, 연하게 여러 번 쌓아 올리는 것이 좋아요.
>> 조금 부족하다 싶은 순간에 브러시를 내려놓습니다.
>> 최대한 투명하게 최소한의 연한 발색으로 블러셔를 표현해주는 것이 좋아요.
>> 쉐딩 목적으로 얼굴 외곽에 사용하지 않습니다.
>> 게이어티, 로지 글로우와 같이 통통 튀는 진한 색감의 블러셔는 한 번의 잘못된 터치만으로도 자칫 메이크업을 망칠 수 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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